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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발언자료

민생당 당대표, 원내대표의 주요 회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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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이수봉 비상대책위원장 명절 민생현장 방문 모두발언
(2020.9.24.(목)/14:00) 대림상가 2층

▣ 이수봉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학생 때 청계천에서 데모하고 골목골목 도망 다닐 때 그 장소에 와있다. 저도 사실 한때 이 업종에 있었다. 민주화 투쟁으로 80년대 감옥 갔다 오고 나서 할 것이 없어 오락실을 차렸었다. 부산대학교 앞에서 중고 컴퓨터 가지고 와서 처음에 장사했고 그때가 84년도였다. 처음엔 장사가 잘되어서 2호점을 바로 차리고 두 달 만에 6백만 원을 벌고, 부모님께 넘겨드리고 다른 일을 하게 된 기억이 있다.

 반 이상 떨어진 매출로 PC방도 다 문 닫고 그러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물건 들일 공간도 없을 수 있는 상황이지 않은가?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닐 것이다. 오히려 PC방, 노래방들은 재난지원금을 받지만, 부품과 공급업체들은 못 받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 문제도 당장 돈이 얼마 되지 않지만 1, 2백만원 이라도 지원돼야 하지 않나, 그런 문제도 심각하다. 이게 장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돈 몇 푼 받아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큰 걱정을 하면서 여기에 왔다. 솔직히 대충 보면 안 봐도 뻔한 상태다. 그리고 이 생태계 자체가 지금 전부 내려앉고 있기 때문에, 방금 말씀하셨지만, 부품들이 전부 해외수입으로 전환되는 문제가 있다. 이 업종에 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기차 같은 경우에도 국내에서 좋은 것을 만드는 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을 수입해 온다. 친 중국통들이 정권 안에 있으면서 일종의 커미션을 받으며 한국에 가져오니까 결국 국내기업들을 죽이는 꼴이다. 여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문제들에 관련해서 우리 민생당이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듣고, 저희가 할 일이 솔직히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목숨 걸고 소리를 내야 된다. 이런 각오를 다지며 여기에 왔다. 충분히 필요하신 말씀을 주시면 반영하겠다. 우리 황한웅 사무총장님과 비대위원님도 여기에 오셨는데 정말 저희 당이 할 일은 그것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왔으니 기탄없이 말씀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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